대장내시경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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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항외과의 내시경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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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항외과내시경특징
    
    1. 수면내시경으로 고통없이 합니다.
    
    수면내시경은 주의를 요합니다.
    저희 시원항외과는 검사 전 과정을 산소맥박측정기로 환자분의 심폐기능상태를 모니터링 함으로서 환자의 안전에 주의를 다합니다.
    2. 용종이 발견되면 검사와 동시에 용종을 제거하는 ONE-STEP으로 합니다.
    
    검사 중에 발견된 용종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내시경검사도중 용종절제를 시행하며 재차 검사하는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3. 철저히 소독합니다.
    
    내시경검사가 종료되면 중성세재를 사용하여 내시경외부와 내시경내부의 Channel들을 Brush와 손으로 세척한 뒤 자동 세척기로 세척->멸균->린스->건조 한 뒤에 사용합니다. 위생 및 감염에 대해서는 안심하셔도 됩니다.
    
    4. 보호자와 함께 합니다.
    
    내시경선단이 목표지점에 도달한 뒤에는 내시경을 통한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보호자를 내시경실에 들어오게 해서 검사과정을 보여드립니다.
    검사과정에서 이상소견이 있거나 용종 발견 시에는 자세한 설명을 직접 해드립니다.
    
    
• 수면내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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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면내시경
    
    수면내시경은 주로 “미다졸람”이라는 수면제를 사용하여 환자 본인이 느끼기에는 수면 상태이지만 의식은 반절 있기 때문에 “의식하 진정” 도는“얕은 진정” 이라고 표현합니다. 다라서 내시경도중 의사의 요구에 반응을 보일 수 있는 상태 입니다.
    
    하지만 미다졸람은 기억 상실을 유도하기 때문에, 환자는 검사 시 의사와 무슨 대화를 했는지, 검사 시 느낀 고통 등을 거의 기억하지 못합니다. 진정이나 기억 상실의 정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어서 완전히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고 부분적으로 기억 할 수도 잇습니다.
    
    진정효과가 부족 할때는 “프로포폴”이라는 전신마취 유도제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프로포폴은 마취가 빠르나 작용시간이 짧고 호흡곤란의 부작용 등이 다소 높습니다.
    수면 내시경시에 사람에 따라서는 적정량을 사용했는데도 저산소증, 빈맥, 또는 과민하게 반응하여 혈압이 떨어지거나 호흡 마비가 생길 수도 있기에 주의를 요합니다.
    
    
• 대장내시경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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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내시경검사는 항문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여 항문과 직장 및 대장의 내부를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검사를 통하여 대장암, 대장용종을 비롯하여 궤양성, 대장염, 크론씨 질환, 결핵성 대장염 등의 각종 염증성 장질환의 진단이 가능합니다. 특히 대장용종의 발견과 제거를 통해 대장암의 예방이 가능합니다.
    
    ✓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요한 경우
    
    1. 40세 이상의 성인은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40세 이상부터는 대장암 및 대장용종 등 대장질환이 급격하게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2. 원인 불명의 만성설사가 있는 분
    3. 갑자기 변이 가늘어지거나, 변보기가 힘들어지는 등 배변습관의 변화가 있는 경우
    4. 통증, 흔히 하복부 통증이나 불편감이 지속되는 경우
    5. 항문에서 출혈이 있는 경우, 특히 변에 검은 색의 출혈이나 지저분한 분비물 등이 있는 분은 빨리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6. 대장암이나 대장 용종, 대장염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
    7. 가족성용종증이나 유전성비용종성대장암 가족인 경우
    8. 대장조영술이나 CT 검사에서 대장암이나 대장 용종 등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9. 대변검사에서 잠혈반응이 양성인 경우
    
    ✓ 검사 전 참고사항
    
    1. 타 병원서 검사를 받고 오시는 분은 검사소견 및 사잔, CD등을 가져오시면 도움이 됩니다.
    2. 대장의 내부가 깨끗하게 청소되어야 정확한 검사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검사 전날은 섬유질이 적은 음식(백미, 된장찌개 국물, 두부, 생선, 죽 종류 등)을 드시는 것이 좋으며 현미, 흑미, 김, 미역, 나물, 김치, 씨 있는 과일(수박,참외, 포도, 키위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장세정액을 먹을 때 속이 울렁거리거나 토할 것 같으면 껌을 씹거나 사탕을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4. 물을 충분히 섭취하십시오.
    5. 혈압 약이나 기타 약을 복용중인 분은 평소대로 복용하고 오십시오. (단, 아스피린성분이 함유된 약이나 항응고제는 검사 7일 전부터 중단하십시오.)
    6. 당뇨가 있는 분은 인슐린 주사를 하지 마시고 당뇨약을 드시지 마십시오.
    7. 진료 시 평소 알레르기나 천식, 녹내장, 전립선 비대증, 변비, 수술경험이 있으시면 미리 말씀해 주십시오.
    8. 예약변경 시 미리 연락을 주십시오.
    
    ✓ 대장내시경 검사를 위한 준비
    
    <검사 전 장세정약 복용안내>
    
    ※ 콜크린으로 할 때
    
    1. 검사 전날 둘코락스 2알을 드십시오. 검사 전날 오후 5시 저녁식사를 흰죽으로 가볍게 드십시오.
    2. 저녁8시 30분경 콜크린 반(45ml)을 드시고 미지근한 생수 2L이상을 천천히 나눠서 한 컵씩 충분히 섭취하세요.
    3. 다음날(검사당일) 새벽 5시 나머지 콜크린 반(45ml)을 드시고 미지근한 생수로 2L이상을 천천히 나눠서 한 컵씩 충분히 섭취하세요.
    
    ※ 코리트F산으로 할 때
    
    1. 검사 전날 둘코락스 2알을 드십시오. 검사 전날 오후 5시 저녁식사를 흰죽으로 가볍게 드십시오.
    2. 저녁 8시에 코리트F산의 손잡이 부분에 점선(4L)까지 물을 붓고 잘 흔들어 충분히 섞은 후에 절반(약2L)을 저녁8시부터 15분 간격으로 한 컵씩 드십시오.
    3. 다음날(검사당일)남은 코리트 F산(2L)을 새벽5시부터 15분 간격으로 드십시오(약1시간30분~2시간 정도 소요)
    
    ✓ 대장용종 조직검사 및 절제술
    
    검사도중 발견되는 용종은 제거를 합니다.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집게 모양의 조직겸자를 사용하여 용종을 잡고 뜯어냅니다. 용종이 큰 경우에는 크기와 모양에 따라 목이 있는 용종의 경우 올가미를 이용해 용종의 목 부분을 조여서 절제하거나 용종이 넓적하거나 펴진경우 용종이 있는 점막아래에 주사약을 주입한 뒤 올가미로 정상점막을 포함하여 절제 합니다.
    
    1. 조직검사
    
    

    

    2. 용종절제
    
    

    

    3. EMR
    
    

    

• 과민성대장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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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민성대장증후군 은 소화기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의 하나로 인구의 20%이상에서 경험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만성적으로 복통, 변비나 설사 가스팽만, 장운동 항진 등의 증상이 반복되는 질환입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한 소견이 없으며 여러 검사를 해봐도 다른 질환이 없다는 것을 증명함으로써 진단을 하는 질환입니다.
    
    ✓ 원인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과민성 장 증후군의 증상을 설명할 수 있는 기전들에는 내장 감각의 과민성 증가, 위장관 운동성의 변화, 위장관 팽창의 민감도 감소 등이 있는데 특정한 음식, 스트레스, 심리적 요인, 장관의 염증 등에 의하여 유발될 수 있습니다.
    
    ✓ 증상
    
    1. 복통 또는 불쾌감
    
    과민성 장 증후군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 통증의 정도는 다양하며, 경련성으로 나타나고, 복부의 어느 부분에서도 일어날 수 있지만 주로 하복부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식사를 많이 하거나 스트레스가 있는 경우에 종종 증상이 발생하고, 대변 또는 가스를 배출한 후에 복통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2. 배변 습관의 변화
    
    배변 횟수의 변화, 덩어리 진 대변, 묽은 변 또는 물 설사, 배변 시 과도한 힘주기, 잔변감의 증상 또는 하얀색의 코 같은 점액이 대변에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3. 복부 팽만감
    
    복부팽만감, 가스가 찬 느낌을 호소합니다.
    
    4. 상부 위장관 증상 및 장관 이외의 증상
    
    메스꺼움, 구토, 속쓰림과 같은 상부 위장관 증상 및 피로감, 빈뇨, 잔뇨감 등의 위장관 이외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 진단 및 검사
    
    과민성장증후군을 진단하는 특이한 검사법은 없습니다. 특징적인 증상들을 가지고 있고 통상적인 검사로 다른 원인을 배제할 수 있을 때 과민성장증후군으로 진단될 수 있습니다. 어떤 검사가 필요한 지는 연령과 증상이 나타나는 상황, 증상의 심한 정도 그리고 초기 치료의 효과 등에 달려 있습니다.
    
    ✓ 치료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이 경미하기 때문에 진료를 받지 않고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몇몇 환자들은 복통이나 복부팽만(가스가 차는 것), 설사 등의 심한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과민성 장 증후군은 만성적인 질환이지만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는 개개인의 증상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식사 습관이나 생활 습관의 변화로 치료가 되지 않는 경우에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식사 요법
    
    특정한 음식을 섭취한 후에 증상이 악화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 섭취와 증상에 대한 일기를 기록하여 과민성 장 증후군의 증상을 유발하는 음식을 발견하여, 이러한 음식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카페인, 술, 지방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 콩과 같이 대장에서 발효되어 가스를 많이 형성하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식사는 소량씩 자주 먹는 것이 좋고, 변비가 있는 경우에는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여 대변의 양을 증가시키고 부드럽게 변을 보도록 합니다.
    
    2. 스트레스
    
    생활 도중에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조절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3. 약물요법
    
    일반적으로 각각의 환자에 따라 증상을 경감시켜주는 치료가 근간을 이룹니다. 주로 복통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항경련제, 항우울제 및 최근에 개발된 여러 가지 약제들을 사용할 수 있고 설사가 주된 증상인 경우에는 장 운동을 감소시키고 장내 수분의 흡수를 증가시키는 약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변비가 주된 증상인 경우에는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며, 흡수가 되지 않는 탄수화물, 마그네슘이 포함된 설사약이 사용되고, 최근에 세로토닌 수용체에 작용하는 약제들이 개발되었습니다.
    
    
• 궤양성대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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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궤양성대장염은 대장의 점막에 국한되어 염증과 궤양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대게 직장에서 시작하며, 상부로 진행하며 치료와 재발이 반복되는 질환입니다.
    
    ✓ 원인
    
    여러 원인들이 제기되고 있기는 하지만 확실하지 않습니다. 바이러스, 세균 등의 감염, 대장점막의 점액이상, 면역기관이상, 우유에 대한 과민반응, 심리적 스트레스, 대사이상 등의 가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증상
    
    가장 흔한 증상은 복통과 피가 섞인 설사입니다. 또한 변이 자주 마렵고 설사를 하게 됩니다. 궤양은 염증이 점막 세포를 파괴하기 때문에 생기는데 출혈이 될 수 있고 고름과 점액도 나옵니다. 아울러 늘 피곤하면서 체중감소, 식욕감퇴, 영양불량과 탈수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궤양성 대장염은 관절염이나 눈의 염증, 지방 간, 간염, 간경화, 원발성 협착성 담도염 등의 간질환, 골다공증, 피부 발진, 빈혈, 신 결석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대장 이외의 장기에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아직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만 과학자들은 아마도 이런 합병증들이 면역체계의 이상이 다른 신체부위의 염증을 촉발하여 발생할 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도 이런 증상들은 보통 경미하며 대장염이 치료되면 사라집니다.
    
    ✓ 진단 및 검사
    
    궤양성 대장염의 진단은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염증성 장질환의 또 다른 종류인 크론씨 질환 등과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인 검사로는 혈액검사를 시행하여 대장의 출혈로 생길 수 있는 빈혈과 백혈구 수치 및 염증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여 병변의 범위와 대장 벽의 염증, 출혈 및 궤양 등의 점막 이상 정도를 확인하고 아울러 내시경을 하면서 염증 부위의 조직을 떼어내 조직검사를 하게 됩니다.
    
    ✓ 치료
    
    완치되는 경우는 없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내과적 치료에 의해 자신의 생활을 영위 할 수 있습니다. 질환의 중증도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지며 증상이 심하거나 약물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 염증이 있는 대장부위를 절제 하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약물치료 시 쓰이는 약제는 5-ASA제재를 기본으로 부신피질 호르몬제 등을 사용 합니다.
    
    
• 크론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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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론씨병 은 1932년 Crohn 라는 의사가 처음 임상양상과 병리 특징을 기술 했으며 아직까지 확실한 병인과 치료법이 없는 만성적 질환 입니다.
    서구에서는 비교적 흔하나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드물었는데 식생활이 서구화 되면서 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씨병 같은 염증성 장질환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징은 전체 소화기에서 모두 발생 할 수 있으며 특징적으로 장벽을 전체적으로 침습하는 염증을 동반 합니다.
    
    ✓ 원인
    
    병의 원인은 잘 모르며 환경적 요소 정신적 요소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증상
    
    초기증상은 복통 설사 전신의 나른함, 발열, 하혈, 항문통증, 빈혈, 구토 등이 나타납니다. 대개 10대에서 발병하며 증상의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안과질환 피부질환 관절염 등의 전신 질환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직장의 염증이 심한 경우 다발성 치루 치열 등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일반적 항문 질환의 치료와는 달리 치료 합니다.
    
    ✓ 진단 및 검사
    
    세밀한 진찰과 여러 검사를 통해서 진단을 합니다. 혈액검사를 통해 빈혈 여부와 백혈구 수치를 확인하여 출혈과 체내의 염증 정도를 확인합니다. 변 검사를 통해서 장출혈과 장의 감염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소장 조영술을 시행하여 소장의 염증여부와 기타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장내의 염증과 출혈 정도를 확인하고 검사 중에 병소를 일부 떼어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이런 검사들을 통해서 크론씨 질환이 확진 되면 위내시경 검사 및 다른 부위의 장x-ray 검사를 하여 질병의 침범 범위를 확인합니다.
    
    ✓ 치료
    
    원인이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기에 완치시키는 치료법은 없습니다. 치료는 내과적이며 보존적 치료가 원칙으로 되어 있으며 이는 증상의 소실과 급성기의 염증을 줄이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약제로는 5-ASA, 부신피질호르몬 , 메트로니다졸, 면역 억제제 등이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수년에 걸쳐 증상이 없는 상태로 지내기도 하나 결국은 평생에 걸쳐 증상의 재발이 반복됩니다. 수술적 치료는 내과적 치료의 한계와 수술을 필요로 하는 합병증 때문에 광범위한 절제를 포함하여 질환이 있는 장기의 절제가 필요합니다.
    
    
• 대장용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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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종이란 영어의 polyp을 우리말로 표현한 것이며 장내 상피세포에서 발병하여 장관내로 살이 튀어 나온 것을 말합니다. 용종이 중요한 이유는 대장암과의 관계 때문이며 대장암의 80%이상이 선종성 용종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 종류
    
    크게 대장암의 선행질환이 될 수 있는 신생물성용종과 대장암과 관계없는 비-신생물성 용종으로 나뉩니다.
    
    1. 신생물성용종(Neoplastic polyp)
    
    - 1선종(adenoma)
    - 2유암종(carcinoid)
    - 3결합조직용종: 섬유종(fibroma), 지방종(lipoma), 림프종(lymphoma)
    
    

    

    2. 비-신생물성 용종 : 과오종 (hamartoma)
    
    ✓ 증상
    
    대부분의 용종은 증상이 없으며 대장내시경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 진단 및 검사
    
    대장내시경으로 직접 점막을 관찰하거나 대장 조영술로도 진단이 가능하며 대장내시경은 용종이 발변되면 동시에 제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치료
    
    대장내시경을 통한 절제가 치료 방법이며 떼어낸 조직은 조직검사를 하여 어떤 용종인지를 검사합니다. 한번 생겼던 용종은 그 위치나 또는 다른 위치에도 다시 생길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으셔야 하며 그 시기는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달라집니다.
    
    

    

• 대장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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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암은 대장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악성 신생물을 말합니다.
    대장의 구조
    대장은 소장의 끝부분에서 시작하여 항문에 이르는 장기이며 평균길이는 약 150cm 입니다. 부분별로 맹장,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S-상결장(또는 구불결장), 직장으로 구분합니다.
    
    ✓ 대장암의 발생빈도
    
    대장암의 환자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이는 환경적 이유 뿐 아니라 수명연장에 따른 고령자의 증가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남녀 모두에서 비슷한 비율로 나타나며 선진국에서는 폐암에 이어 두번째로 사망자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서구식 식생활과 인구 고령화로 점차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02년 통계에 의하면 전체 암 발생의 11%를 차지하며 인구 10만명 당 10.6명으로 발표 되었습니다.
    ✓ 원인
    
    구체적인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동물성 지방과 육류를 많이 섭취하고 섬유질을 적게 섭취하는 식습관과 , 염증성 장질환, 유전적 요인 등이 추정됩니다. 대장암은 80%이상에서 대장용종에서 시작되며 처음에는 양성용종으로 시작된 용종이 시간이 지나면서, 돌연변이를 일으켜 대장암이 됩니다. 따라서 선종을 대장암의 전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증상
    
    모든 암이 그렇듯이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대장암으로 인한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이미 대장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암이 자라서 커지는 경우 대장 내에서 변이 지나가는 길을 막게 되고 대장암 자체에서 출혈이 일어납니다. 일반적인 대장암의 증상은 다음과 같은 것이 있으나 다른 질환에서도 이런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대장암에 한정해서 나타나는 증상은 아닙니다.
    
    - 변비나 설사와 같은 배변습관의 변화
    - 변의 굵기가 가늘어지는 현상
    - 혈변이나 점액변
    - 복통, 소화불량, 복부팽만
    - 복부에서 만져지는 혹
    - 체중과 근력의 감소
    - 빈혈
    - 구토 등 장폐색증상
    
    ✓ 대장암의 진단
    
    모든 질병의 진단이 그렇듯이 대장암의 경우도 검사에 앞서 의사의 진찰이 선행 됩니다. 최근에는 매스컴의 발달로 환자 스스로 자가 진단하여 병원에 방문 시 의사에게 특정검사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검사를 할 것인지는 의사의 판단 사항이며 이는 고도의 전문지식이 요구됩니다, 우선면담을 통해서 증상과 병력을 묻게 되고 복부 및 전신 진찰을 하게 됩니다. 진찰이 끝난 뒤 필요한 검사를 하게 되는데 일부 검사는 즉시 할 수 있는 검사도 있지만 대장조영검사나 대장내시경 검사와 같은 경우는 대장내의 대변이 제거된 뒤에 가능하므로 전처치가 필요합니다.
    
    검사에는
    1) 항문수지검사
    2) 대변 잠혈검사
    3) CEA검사(암-태아성 항원검사)
    4) 대장조영술
    5) 대장내시경 등이 있습니다.
    
    1. 조기 대장암 내시경 절제
    
    

    

    2. 대장암
    
    

    

• 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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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 “나는 변비야” 하는 사람들이 호소하는 증상들은‘변을 보는 횟수가 적다’, '변의 양이 적다', 변이 단단하다’,‘변을 보고 개운하지 않다’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변을 보는 횟수가 적을 때를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2~3일에 한 번 보더라도 규칙적으로 변을 보며 변을 볼 때 변이 부드럽게 나오며, 변을 본 후 시원함이 있으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면, 이 것은 변비라하더라도 특별한 치료가 필요는 없는 상태일 것입니다. 하지만 매일 변을 보더라도 변을 볼 때 잔변감을 느낀다던가, 변이 단단해서 항문이 찢어지거나, 변이 나오기까지 힘이 많이 든다면, 횟수에 상관없이 치료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이렇듯 변비는 변이 나오는 횟수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변의 상태와 잔변감, 변을 보고 나오기 까지의 시간등 여러 가지 고려사항이 있습니다.
    
    ✓ 의학에서 말하는 변비란
    
    변비의 지표(로마 판정기준)
    1주 2회 이하의 배변 / 하루 35g 미만의 대변 무게
    변을 4회 볼 때 단단한 변이 1회 이상
    변을 4회 볼 때 과도한 힘주기가 1회 이상
    변을 4회 볼 때 잔변감이 1회 이상
    위 증상중 2개 이상의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될 때 변비라 합니다.
    
    ✓ 원인
    
    1. 대장의 이상이 아닌 이유로 인한 변비
    
    변비의 원인은 우선 하루에 1회 변을 보지 않으면 변비라는 생각을 고쳐야 합니다. 이것에 집착하게 되면, 변비약 혹은 관장약을 사용하여 대장이 완전히 비워지면, 대장에 변이 차서 변의가 느껴지기까지의 시간이 약 이틀정도 소요될 수 있는데, 약을 사용한 바로 다음날 변의가 없다하여 다시 설사약을 복용하게 되는 경우 약물의 오남용이로 인하여 정상적인 위장관 운동이 소실되어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정신적, 환경적 요인(정신적 이상 혹은 이로인한 약물,,근무여건, 여행, 입원 등) 역시 변비를 일으킬 수 있으며, 내분비장애 혹은 대사장애 신경장애, 약물등에서도 변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은 이유는 잘못된 식사외 생활습관입니다.
    
    2. 대장의 구조적, 기능적 이상에 의한 변비
    
    대장의 이상으로 생기는 변비는 대장폐쇄를 일으키는 질환(대장암, 대장수술 후 유착, 대장의 염전, 허혈성 대장염, 자궁내막증 등)과 치질, 치열 등의 항문질환으로 인한 통증으로 인하여 변을 참게되는 변비, 대장 무력증 등이 있습니다.
    
    ✓ 진단
    
    진단은 기본적인 병력 청취, 진찰, 대장내시경, 대장조영술, 장생검, 항문압검사, 배변조영술 근전도 검사 등이 있습니다.
    
    ✓ 치료
    
    치료의 첫단계는 일단 매일 변을 봐야된다는 강박과념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정서장애등을 교정하며 잘못된 식사습관과 생활습관의 교정, 관장, 변비약, 수술 등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풍부한 식이섬유와 수분섭취를 하는 것입니다.
    
    ✓ 섬유소가 많은 음식
    
    1. 곡류
    현미, 율무, 보리, 옥수수, 귀리, 고구마,감자(껍질포함), 오트밀, 토란등이 있습니다.
    2. 유제품
    우유, 밀크쉐이크, 아이스크림. 요쿠르트
    3. 두류
    팥, 콩, 된장, 녹두, 콩나물
    4. 채소류
    쑥갓, 상추, 배추, 미나리, 고추, 생강, 부추, 고사리, 우엉, 샐러리 등등
    5. 과일
    사과, 딸기, 배, 건포도, 자둥, 살구, 파인이플 등등
    6. 견과류
    밤, 호두, 잣, 아몬드
    7. 해조류
    김, 미역, 다시마, 파래 등등
    
    ✓ 섬유소가 적은 음식
    
    흰쌀, 찹쌀, 감자(껍질제거) 국수, 식빵, 스프, 치즈, 두부, 잘 익힌 시금치,당근, 무, 버섯 오이(껍질 제거), 과일주스, 과일 통조림 등이 있습니다.